와 이거 초등학교때 열심히 했던...
추억의 게임~
...꿈에도 빗자루가 나왔음. -ㅂ-
2010.04.12 17:05 프렌드반 Edit
이 그림은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만큼 잘 구성된 다이어그램입니다. Garrett은 이 그림을 경험디자인의 요소(번역판)라는 책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책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책의 설명이 자세하지 못하고 다양한 측면을 개념적으로만 담고 있어서 이 한권으로 내용을 깊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그림을 만든 Garrett은 최근에 Experience Design을 설명하는 다이어그램을 발표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이후 강좌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용자의 경험을 5가지 계층으로 나눈 Jesse James Garrett의 그림을 소개한다. 웹 사이트가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래와 같은 5가지 계층에 기반한다. 사용자는 눈에 보이는 요소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구조와 범위, 전략 등을 함께 경험하게 되며, 이런 5가지 계층이 웹 상의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림 1-9 사용자 경험의 5가지 계층[1]
구조적인 측면에서 웹 사이트를 크게 정보(Information) 중심의 사이트와 태스크(Task) 중심의 사이트로 나눌 수 있다.
정보(Information) 중심의 사이트는 사이트의 목적이 정보 자체를 전달하는 것인 경우에 해당한다. 이 경우 사이트에서 중요한 점은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정보를 어떻게 구성할지 결정하는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구조를 만든 다음에는 그 정보들에 접근하는 길을 설계하는 내비게이션 디자인이 중요해진다.
태스크(Task) 중심의 사이트는 정보의 전달보다는 특정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사이트이다. 정보 중심의 사이트는 각각의 정보들을 이용해서 이해하기 쉬운 페이지를 만들고 그 페이지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반면, 태스크 중심의 사이트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다양한 인터랙션이 일어나므로 그런 인터랙션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사용하기 쉽게 설계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또한, 정보 중심의 사이트에서는 사이트의 콘텐트에 대한 요구사항이 중요하지만, 태스크 중심의 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필요로 하며 설계된 기능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그림에서 아래에 있는 전략과 범위 계층은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정의들을 내리는 계층이고, 그 위에 있는 구조, 윤곽, 표면 계층으로 갈수록 점점 더 구체적인 실체를 만드는 계층이다. 표면 계층에서 이루어지는 비주얼 디자인은 이전의 설계 단계에서 정의된 내용을 디자이너가 시각적으로 디자인을 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웹사이트의 사용자 경험은 이런 5가지의 계층을 거쳐서 설계되고 만들어진다.
사용자 경험 계층 그림은 이전에 소개한 웹사이트의 3가지 목적과도 연관이 될 수 있다. 웹사이트의 3가지 목적으로 소개한 정보 전달, 작업 처리, 프로모션 중에 사이트를 설계하는 구조적인 측면을 강조할 경우 정보 전달과 작업 처리를 기준으로 사이트를 나눌 수 있다. 정보 전달 목적은 정보 중심의 웹 사이트와 연관되고, 작업 처리 목적은 태스크 중심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연관된다.
사용자 경험의 5가지 계층에서 정의, 설계 되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각 계층별로 정의되고 설계되는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웹 상의 사용자 경험은 태스크 중심 사이트와 정보 중심 사이트에서 차이가 난다. 전략 계층에서 고려되는 사용자 요구와 사이트 목표는 사이트 형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후의 범위, 구조와 윤곽 계층에서는 사이트의 형태에 따라 중요한 요소들에 차이가 생긴다. 태스크 중심의 사이트는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과 인터랙션 디자인, 그리고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더 중요하고, 정보 중심의 사이트는 그보다 콘텐트 요구사항,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그리고 내비게이션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하나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림에서 소개한 5가지 계층의 다양한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일반적인 사이트들은 전달할 정보와 수행할 태스크가 혼합된 구조를 가지게 되므로 설계시에도 어느 한쪽만을 집중적으로 고려해서는 안된다. 그림에서 보이는 특정 영역에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잘 조화될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각각의 계층에서 설계되는 요소들을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태스크 중심 사이트 |
정보 중심 사이트 | |
5. 표면 |
비주얼 디자인 인터페이스 요소들의 시각적인 배치 | |
4. 윤곽 |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터페이스 요소들과 GUI 구성 요소들을 배치 |
내비게이션 디자인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인터페이스 요소들을 배치 |
인포메이션 디자인 사용자의 이해를 위해 콘텐트 요소들을 배치 | ||
3. 구조 |
인터랙션 디자인 기능 요구사항의 세부 태스크에 대한 동작 설계 |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원하는 콘텐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콘텐트 공간을 설계 |
2. 범위 |
기능 요구사항 사용자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서 필요한 기능 범위 정의 |
콘텐트 요구사항 사용자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서 필요한 콘텐트 요구사항 범위 정의 |
1. 전략 |
사용자 요구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가치를 정의 | |
사이트 목표 사이트에서 추구하는 사업적인 가치와 전략적인 목표를 정의 |
Garrett의 이 그림은 웹 상의 사용자 경험(UX)을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부분까지 정의한 그림이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정의한 내용은 이후 소개될 UX 디자인 관련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좋은 제안서나 기획서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마케팅, 광고, 온라인,브랜드 등 모든 기획자들이 공통으로 갖추어야 될 요건 중 하나가 바로 분석력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획력이 중요합니다.
먼저 좋은 자료를 통해서 이러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데 개인적인 견해로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 기존 기획자들이 현직에서 종사하면서 작성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를 많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하나 추천해 드리자면 플랜업 추천합니다.
다양한 사업기획서와 제안서 들을 참고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기획서나 제안서로 잘 정리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죠.
가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만약 혼자서 제안서를 작성하기가 어렵다면 플랜업 다이렉트 문서대행 서비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프리랜서로 사업기획서나 제안서 등의 작성 대행을 연결해주고 하는 곳인데요
차세대 웹을 선도할 표준 기술 HTML 5 & CSS3 & AJAX
차세대 웹이라면 현재 Web 2.0이라 불리워지는 Rich Client(멀티미디어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집단 지능, 매쉬업,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 참여 정보(UCC), 협업, 지능형 웹 등의 특징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세대 웹을 구현할 기술의 대표적인 기술이 HTML 5와 CSS3 그리고 AJAX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JAX는 W3C와 같은 기관에서 표준으로 지정한 바가 없어서 표준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업계에서 널리 쓰이고 인정하고 있으므로 현실적인 표준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본 글에서는 웹의 발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위의 세가지 기술의 역할과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두가지 기술은 기존의 비교적 정적이고 단순한 정보를 보는 매체 즉 웹 문서를 보는 HTML 기술과 javascript 기술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서의 기능, 더 나아가 Web 2.0의 포괄적인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선된 최신 기술입니다.
차이점
HTML5는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의 정보의 구조를 정의합니다.
CSS3는 HTML의 정보를 화면에 표현하는 방법을 정의합니다.
AJAX는 HTML과 CSS의 정보를 조작합니다.
동일한 점
세 가지 기술은 웹을 문서를 보는 매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기술로 발전 시키기 위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그럼 차세대 웹을 위한 3가지 기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세가지 기술의 역할을 보면
HTML 5은 정보의 구조를 정의하고 그것을 처리합니다.
CSS3는 정보를 미려하고 정교하게 화면에 표현합니다.
AJAX는 정보를 조작하고 다른 서비스들과 XML을 이용하여 통신합니다.
HTML 5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 정도의 정보를 처리하던 기존 HTML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 표현 : 벡터 이미지(SVG), 동영상(기존에는 ActiveX나 flash 등으로 처리하던 것을 브라우저가 직접 태그를 통해서 처리함)
웹 페이지내에서 다른 서버나 서비스와 통신이 가능하고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여 웹 프로그램의 기능을 확대합니다.
CSS3
정교하고 미려한 화면 구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효과와 애니메이션까지 지원하게됩니다.
AJAX
단순히 웹페이지 내의 정보만을 조작하던 Javascript나 DHTML 시대를 지나 서버와의 빈번한 통신과 정교한 HTML 구조 조작등이 가능하며 최근 AJAX의 초기 사용 범위를 넘어서 웹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들을 AJAX로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