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
Catacombs are ancient, human-made underground passageways or subterranean cemeteries composed thereof.[1] Many are under cities and have served during historic times as a refuge for safety during wars[citation needed] or as a meeting place for cults.[2][3] The first burial galleries to be referred to as catacombs lie beneath San Sebastiano fuori le mura, in Rome. The derivation of the word itself is disputed and it remains unclear if it ultimately derives from the cemetery itself or from the locality in which it is found. There is no doubt however that the San Sebastiano catacombs are the first to be referred to as such.[citation needed]
The word now refers to any network of caves, grottos, or subterranean galleries that were used in medieval times as refuges during wars, as worship places, or for burial of the dead.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Catacombs )
인간 유해들로 가득한 이곳. 카타콤
이것이 진정한 광기가 아닐까.?
여기서 수집가들의 광기와 비슷한 '어떤 것'이 보인다. 인간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남이 쉽게 접하지 못한 장소에 모음으로서 '추구하고 자 하는 어떤 것'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인간의 생각이 보인다.
어둠 속에 쌓여있는 수많은 해골과 뼈들을 상상해보라.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인간의 광기.
그것이 바로 카타콤이다. 카타콤 = 광기
미치도록 우울할 때 예전에 살았을 신을 믿는 인간들의 수많은 유해들을 떠올려 보았다.
이곳에 가면 무언가에 대한 미치는 듯한 열망, 알고자 하는 욕구, 이루어지지 않아서 슬프지만 그 이루어야할 것이 무언가조차 모르는 것에 대해 치미는 답답함. 이런 감정들을 공유하고 그 광기에 사로잡힌 어둠의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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